엘프아이에게 선택받음

엘프아이에게 선택받음 완결

어느 날, 지구에 나무가 덩그러니 자라났다.비상식적으로 거대했기에 모두가 의아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나무더 비상식적인 일은 그 다음에 일어났으니,세기의 이상현상이라며 흥분하던 언론의 카메라에 잡힌 것은 나무에서 생겨난 ‘문’이었으며문에서 나타난 것은 어떻게 봐도 '엘프’였다.그들은 다른 세계에서 온 존재, 혹은 외계인, 외계종족너무나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을 살던 나였기에 나는 그들과 인연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그 아이가 나를 찾아오기 전까지는,“빠바?"말조차 제대로 꺼내지 못하는 작은 아이. 하지만 그 아이는 나에게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의미불명의 빠바라는 소리를 입에 달며 나에게서 떨어지지 않았다. 인간과 너무나 닮았지만, 뾰족한 귀를 지닌 아이.나에게 다가온 것은 그 아이였고, 나를 선택한 것은 그 아이였지만,그 아이를 받아들인 것은 나였다. 그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이겨낼 것이다.그 아이는 나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되어버렸으니까.

더보기

컬렉션

평균 4.5 (1명)

Eulpa
Eulpa LV.40 작성리뷰 (155)
힐링물.
엘프 세계와 지구의 요괴 세계라는 두 축을 기준으로 사건이 발생하고, 그 사이사이 힐링 일상이 그려진다.
장편 소설답게 중후반부에는 큰 규모의 음모도 등장한다.
처음엔 설정집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담담한 문체 때문에 하차벨로 손이 자주 갔지만, 엘줍한 주인공이 또 나름 상식적으로 행동하고 힐링물이라는 사전 자료조사를 믿고 쭉 읽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별 두 개나 세 개 사이를 생각했었는데, 다 읽고 나니 작품의 후유증이 꽤 크게 느껴진다.
보통의 웹소설은 그 편차가 어떻든 용두사미이기 마련이고 초반부의 동력을 벗삼아 끝까지 완주하는 편인데, 이 소설은 오히려 뒤로 갈수록 담담한 특유의 문체가 힐링물이라는 세부장르와 등장인물들이 제법 상식적이라는 특징과 합하여 빛을 발하며 더 몰입하게 됐다.
힐링당한 것 같다...

더보기

2023년 4월 29일 7:5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