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남주를 주워 버렸다

노예 남주를 주워 버렸다

북부대공남주와 햇살여주가 나오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소설…에 빙의했는데원작이 뒤틀려서 자기가 북부대공이 된 여주 다프네 스테렌.다프네에게 남은 것은 북부대공 신분과, 미운 네 살에서 미친 일곱 살이 된 자신의 조카뿐이었다.육아와 일을 동시에 힘겹게 해내며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 날.이웃 나라의 첩자가 발견된다.“죄송합니다, 각하. 이번에는 꼭 좀, 각하께서 오셔서 첩자를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게 말이죠….”“뭔데?”“너무 잘생겼습니다. 정말 대단히 잘생겼습니다.”***그런데 그 첩자가 다프네에게 대뜸 하는 말이!“주인님!”“주인님?”“3년 전에 주인님께서 절 거둬 주시고 이곳에 데려오지 않으셨습니까. 절 달링이라고도 부르셨잖아요.”“신원이 불분명한 놈이다. 살려 둬 봤자 좋을 것 없으니 그냥 죽여.”수상한 놈이었다. 바로 처리하려고 했는데…!“다프네? 고모? 이거 모야?”갑자기 등장한 미친 일곱 살 조카 디오아나!“고모 사람 죽여?”아이가 사내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았다. 얘가 사람 무서운 줄 모르고!하지만 여전히 반짝반짝 눈을 빛내는 디오아나의 입에서는….“잘생겼다아!”전혀 예상치 못한 말이 튀어나왔다.“퍼피! 이제부터 오빠 이름은 퍼피야!”퍼피는 옛날에 키우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강아지 이름이었다.사람 보고 개 같다니. 욕인가 칭찬인가.“감사해요.”“나 퍼피 좋아. 옛날 퍼피랑 정말루 똑같이 생겼어어.”칭찬이구나.퍼피는 디오의 아픈 부분이기도 해서 더는 건드릴 수 없었고,그리하여 퍼피는 디오아나로 인해 아주 잠깐 생을 연장할 수 있게 되었다.…하지만.언듯 비치는 서늘한 눈빛은 아무리 봐도 평범한 노예가 아닌 듯한데,퍼피, 너 진짜 정체가 뭐야…?#북부대공여주 #노예남주 #신분을숨긴남주#짝사랑남 #능력남 #쾌활발랄녀 #능력녀 #큐피드여주조카#힐링물 #성장물 #오해물 #육아물 #로코 #권선징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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