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아저씨!”어느 날 내 앞에 웬 범고래 꼬맹이가 나타났다.“교육기관이라는 거 어디 있는지 알아? 나 가야 해. 거기.”“길, 한참은 잘못 들었는데.”아무래도 이건 내 딸인 것 같은데.“뭘 봐 아저씨? 한 입 줘?”내가 아비인 줄 모르는 것 같다.* * *……라고 생각이나 하고 있겠지?그렇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애비야!내 이름은 칼립소. 4회차 회귀자.남들은 책에 빙의에서 잘만 꿀 빨며 살던데 내 인생은 망했다.심지어 육아물에 빙의했는데!3회차 내 인생은 몰살 엔딩이었다!‘이 여주에 미친 남주 XX들아!’그렇다.어째서인지 나는 무엇을 하든 22살 생일을 못 넘기고 회귀한다.그러나 용이 폭주해 멸망하던 3회차에서 우연히 발견했다.용이 폭주하면 차원이 일그러진다는걸!저걸 통해 내가 살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4회차, 다시 회귀했을 때, 나는 이 용님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애비? 오빠들? 다 용을 만나기 위한 발판에 불과하다!“기다려라, 용님아!”[이제 그만 죽고 싶지만 반복 회귀로 미쳐 버려서 해맑은 여주 X 황실과 잘못된 계약으로 묶여 버린 용 대공 / 육아물 / 함께 살짝 돌아버린 여주의 가족들 / 약육강식이라고 들어봤냐? / 세 살 나이에 평정한 최강자 / 본인들은 해피한 가족 육아물]
에몽이 LV.17 작성리뷰 (29)
즉, 이런 특이한 설정과 세계관은 좋은데 육아물 답게 뻔하기도 함..
- 고구마가 없음 (현재179화) 최신화까지 고구만없이 나름 쥔공 개똑똑해서 잘 흘러감
- 흔한 육아물답게 아버지가 쥔공한테 감기고 주변 인물들이 쥔공 개좋아하게되는 전개
(어머니에 대한 떡밥때문에 흔한 전개일지 아닐지는 더 내용이 전개 돼 봐야 알게될 듯)
- 표지에 남자 아이 두 명 나오는데 나머지 한 명이 아직까지 안나옴. 현재 179화인데 지금 여주 나이가 8살인가 될 거임. 그렇다고 전개 느리다 생각 안듬.
- 솔직히 뻔하디 뻔한 장르라도 생각보다 재밌게 읽힘. 이런 뻔한 소재를 재밌게 하는게 작가 역량이라 생각하는데 재밌어서 솔직히 추천드림!
- 연재중인거라.. 건들면 참.. 하루 하루가 힘들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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