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하면서 읽던 고구마 소설 속에 빙의했다.막장 행보를 벌이다가 독살당한 악녀 디아벨라로!기왕 빙의한 거 귀족 부인으로 살아 보려고 했더니악녀의 만행에 지친 남편은 곧장 이혼해 달란다.그런데 이혼하면 받는 위자료가4,000만 마르크…… 40억?거절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돈이었다.*“……저희가 아는 사이던가요?”“처음 뵙습니다만, 누구라도 그대를 본다면 바로 알아차릴 겁니다.”그렇게 행복한 미래를 계획하는 그녀에게제국의 2대 미남이라 불리는 베르누스가 플러팅을 날리고,심지어는 전남편까지 다시 찾아와 질척이는데……?모든 걸 다 가진 미인의 삶이란,늘 즐거워! 최고야!#소설빙의 #절세미녀 #악녀여주 #돈길만걷자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