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로판 소설, 존재조차 몰랐던 서점 직원이 되었다.그런데 성인 코너에 관심을 보이는 여주 오빠를 만나며 인생이 달라졌다.“아기는 어떻게 생겨?”“남자와 여자가 읍읍.”“이분이 누구신 줄 알고 그런 망언을 하려는 것이냐!”호위 기사가 검에 손을 올렸다. 아이고 기득권층이 서민 죽이네.“결정했다.”자칫 베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 때, 도련님이 비장하게 말했다.“너, 내 하녀가 되어라!”응?* * *대충 살았는데 황실과 공작가 모두의 신임을 얻게 되었다.그냥 죽을 뻔했던 애들 살려 놓고, 싸움 좀 가르치거나 같이 놀아 줬을 뿐인데.“이제 그만 애태워, 키르하. 네 남편은 내가 될 테니.”“누님을 위해 적의 머리를 수확해 왔습니다.”“당신께서 명하신다면 마땅히 신이라도 배반해야죠.”여주 오빠와 더불어 2황자와 교황마저 날 쫓아다닌다.뭐야, 내 독자 인생 돌려줘요.#무심뻔뻔여주 #전투력 만렙 여주 #집착남주 #능글연하남주#티키타카 #사이다액션#복혼가능사회 #가문 성향에 따라 신분격차가 희미할 수 있음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