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뿔도 없는 회귀

쥐뿔도 없는 회귀 완결

C급 용병. 아무 것도 가지지 못하고 시작한 노 클래스. 시궁창에서 살아 온 13년.
그런데. 기껏 회귀하기는 했는데...

컬렉션

평균 3.51 (590명)

라하
라하 LV.10 작성리뷰 (5)
뻔한 회귀자 소설이랑 달라서 좋았음. 밑바닥인생이 회귀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것은 없다는 것. 재능은 그대로일뿐. 단지 자신의 노력과 집념으로 천재들을 따라잡는 소설. 그렇다고 기연이 없는건 아니고.

솔직히 다른 회귀소설에서 밑바닥 인생이 회귀했을때. 술집이나 동료용병이나 소문으로 들었던 기연이나 던전의 숨겨진 공간 같은걸 다 기억하고 있는게 어이가 없음. 그런 대단한 기억력으로 밑바닥 인생 살고있었는지..
2019년 11월 8일 5:42 오후 공감 7 비공감 1 신고 0
너프디스
너프디스 LV.36 작성리뷰 (107)
회귀까지 해놓고 쥐뿔도 없다고?
그렇게 기연 챙겨먹고 영약 챙겨먹고도?
2019년 12월 9일 11:12 오후 공감 7 비공감 9 신고 2
진청룡견백호
진청룡견백호 LV.31 작성리뷰 (67)
쥐뿔도 없다는데 너무 많이 주워먹고, 초반 진행이 전형적인 회귀물의 그것이라..
2019년 12월 24일 2:54 오후 공감 3 비공감 3 신고 0
그래도 살아간다.
그래도 살아간다. LV.50 작성리뷰 (107)
쥐뿔도 없지는 않지만 살혼이 아닌 목마 소설중에서는 탑클래스.
2019년 11월 5일 10:14 오후 공감 2 비공감 1 신고 0
흑기린
흑기린 LV.62 작성리뷰 (300)
보다 잠들다
2019년 11월 6일 10:23 오후 공감 2 비공감 3 신고 0
고독한미식가
고독한미식가 LV.28 작성리뷰 (58)
갈수록 지루해진다...
2019년 11월 6일 11:23 오후 공감 2 비공감 1 신고 0
볼매운동
볼매운동 LV.34 작성리뷰 (98)
목마는 단순히 필력이 좋다는 말보단 캐릭터의 감정선에 독자가 탑승하게 하는 능력이 탁월한것같음

그 재능이 정말 잘 드러나는 두 장면이 사마련주와 검존의 죽음이었던것같음

특히 후자에서 느닷없이 찾아온 규격외의 존재에 대한 공포감과

아끼던 제자의 죽음에 분노한 검존의 감정선을 정말 잘 보여줌

특히 청명의 잘린 머리와 목없는 시체를 싸움 도중에도 계속 눈에 담으면서

'베어야한다.' 라고 반복적으로 되뇌이다가

결국 '베어야한다. 아니, 벤다.' 라고 다짐하는 장면에서 소름

검존이 비중도 적고 주인공과의 연관성도 크게 없어서

사마련주의 죽음에 비해 부각된 장면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론 디자이어 쌍괴장면보다 더 인상적인듯
2021년 2월 16일 2:19 오후 공감 2 비공감 0 신고 0
매운맛맥주
매운맛맥주 LV.27 작성리뷰 (54)
재미있다고 해서 봤는데 실망했음. 갈수록 지루해짐. 요괴 나올때 하차했음.
2019년 11월 6일 11:27 오전 공감 1 비공감 2 신고 0
밤사슴
밤사슴 LV.37 작성리뷰 (53)
위자호연이 반개는 더 챙겨줌.
강해지는 수련 과정은 참 잘 쓴다.
관심도 없는 전작 등장인물이 등장이
글의 완성도를 심각하게 저해한다.
2019년 11월 7일 6:03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오렌지H
오렌지H LV.23 작성리뷰 (36)
열등감을 추하지 않고 왕도로써 잘 풀어낸 작품
2019년 11월 7일 8:18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매취스틱
매취스틱 LV.22 작성리뷰 (35)
내기준 목마꺼 중에는 제일 나았다
2019년 12월 8일 11:00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Not a drill
Not a drill LV.55 작성리뷰 (261)
주인공과 여주 위지호연과의 케미가 돋보였던 소설
쥐뿔도 없는 주인공이 인간이길 포기하면서까지
집요한 노력으로 천재들의 발 끝을 쫓아가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2019년 12월 21일 2:22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슈퍼 누렁이
슈퍼 누렁이 LV.12 작성리뷰 (11)
성장형 주인공을 좋아한다면 추천.
개인적으로 기,승,전은 매우 좋아한다.
급하게 마무리된 감이 티나게 보이는 마지막이 아쉽다.
2020년 2월 9일 7:03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푸팟퐁커리
푸팟퐁커리 LV.23 작성리뷰 (45)
기연에 관련해서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사실 나중에 주인공의 비밀에 관련된 복선이라는 점에서 좋았다.
2020년 3월 26일 9:34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김훈철
김훈철 LV.18 작성리뷰 (29)
위지호연이랑 같이 댕겻으면 5개 줫다 ㄹㅇ
2020년 6월 1일 8:44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소설에현타
소설에현타 LV.25 작성리뷰 (53)
장점
-강해지는 부분 잘씀
-필력이 발전했다고 느껴졌던 걸로 기억함. 특히 결말
-연재중일 때 봤는데 작가가 연참을 잘해줬다.
-만족시켜줄 부분 만족시켜줌.

단점
-읽고나면 쥐뿔도 없진 않음. 근데 솔직히 진짜로 쥐뿔도 없으면 소설 어떻게 진행할 건데??


다만 약 2~3년 전쯤에 읽은거라서 추억보정이 들어갔을 수도 있다.

2020년 6월 7일 7:36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Archive.Dyungbaek
Archive.Dyungbaek LV.19 작성리뷰 (27)
회귀를 다른 소설과는 사뭇 다르게 취급하는 모습이 좋았다.

결국 주인공이 마지막에 이뤄낸 것을 보면 회귀로 얻은 것은 남들과 동일한 스타트라인에 선 것, 그리고 위자호연의 처음을 본 것 이 두가지였다.

회귀로 얻은 것 중 그 무엇보다 귀하고 중요했던 것은 위자호연과의 인연이었다.

쥐뿔도 없는 회귀였고 회귀 전 기억으로 인해 강함에 비해 찌질했던 주인공이었지만 위자호연, 백소고, 마황등의 인연을 통해 주인공은 쥐뿔을 만들어 냈다.

회귀물이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했던건 주인공이 현생에서 전생과는 다른 인연을 만들어나가는게 좋았던 소설이었다.

회귀물이지만 회귀물 답지 않아서 좋았던 그런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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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5일 11:06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웹소설 덕후
웹소설 덕후 LV.18 작성리뷰 (32)
수작
능력없는 주인공이라는 설정을 잘 사용한 것 같다.
위지호연 더 보여줘요.
2021년 2월 3일 11:00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God In
God In LV.48 작성리뷰 (160)
목마에 대한 인식이 바뀐소설. 재능없는 주인공의 처절한 생존기 투쟁에 감동할수밖에 없음.소설의 큰지분을 차지하는 히로인의 행보와 매력도 입체적임. 다만 마지막에 목마 세계관이랑 작품을 엮어버려 열린결말인것처럼 찝찝한 느낌이나는건 어쩔수 없음. 소설의 가장큰 화두였던 문제를 전작주인공으로 해결한건 실책임.
2021년 2월 20일 2:14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ㄹㄷㄷ
ㄹㄷㄷ LV.46 작성리뷰 (82)
- 여성향 취향이면 싫어할 것이다.

'목마'라는 작가는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지만
적어도 남성향 소설 분야에서
상업적으로 성공한 작가임은 틀림 없다.

목마의 소설들은 아쉬운 부분이나 애매한 부분도 있다.
특히 여성향에 취향이 더 기울어진 독자라면
이 소설을 싫어할 것이다.

로맨스도 별로 없고,
가련하기 보다는 퍽퍽하고 막막한 분위기가 소설을 장악한다.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은 심리는
서로간의 애뜻한 교감을 하기보다는

뒤틀린 열정으로 서로 골방에 틀어박혀
수련만 하기 바쁘다


하지만 남성향 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면
이 소설은 장점이 제법 소설이다.

무수히 등장하는 전투 장면 들은 인정할 만 하고
수련을 하면서 보여주는
주인공의 처절함도 인상이 깊다.

어딘가 어긋난 등장인물들의
자기 파멸적인 수행과 행보도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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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일 연재로 따라가거나, 피폐물 분위기를 싫어하면 싫어할 것이다.

소설의 분위기는 피폐물에 가깝다.

물론 위에서 말했듯이 남성향 적인 면모가 강한지라.
섬세하고 가련한 피폐물이 아니고 좀 우악스러운 피폐물이다.

분위기가 피폐물에 가까운 소설은
일일 연재로 따라가기가 힘들다.

피폐물의 분위기가 아무리 강해도,
그걸 일일 연재로 띄엄띄엄 보다 보면
그 분위기에 계속 동화 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어두운 분위기에 독자가 동화 되지 못하면
그 이후로 어두운 분위기는 그저 지루할 뿐이다.

그래서 완결이 난지 한참 됐지만,
이제서야 다 읽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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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기대 이상으로 재미는 있었다.

목마 작가의 전작들은 두개 읽었었다.
'천마님 던전 가신다'와 '신컨의 재림'

개인적으로 '천마님 던전 가신다'는
인상도 희미하고 별로 였던 소설로 기억한다.
걍 개성도 없고, 재미도 별로 없었던 양산형 먼치킨 레이드물

지금 생각해보면 '쥐뿔 회귀'와 '천마님 던전'의 작가가
동일 인물이란게 신기할 정도다.

'신컨의 재림'쪽은 그래도 전투신이 꽤 볼만했다는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 소설도 그냥 양산형 겜판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다.
물론 '천마님 던전' 보다는 훨씬 나았지만

작가들의 전작들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쥐뿔도 없는 회귀'라는 소설 자체에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읽어보니 이 소설은 꽤 인상적이고 재미있는 소설 이었다.

소설 초 중반 부에는 비밀도 너무 많고,
시원하게 밝혀지는 것도 없는게 답답 했지만

결말까지 읽으니 그런대로 퍼즐 맞듯이 풀리는 것도 좋았고
암울한 전개였지만 해피엔딩에 도달한 것 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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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8일 3:33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제이드
제이드 LV.33 작성리뷰 (86)
최초에 보다가 말은 이유가
회귀는 뭐 그래 그렇다 쳐 근데
쥐뿔도 없다고 한 것 치고는
뭐가 많더라?
2021년 6월 13일 1:41 오후 공감 1 비공감 1 신고 0
배
LV.20 작성리뷰 (30)
목마라는 작가를 히트작가로 떠오르게 만든 수작. 지금 보면 조금 뻔하고 지루한 전개일 수 있는데 주인공의 끈기 있는 노가다가 주는 낭만이 여운을 남긴다. 이 이후엔 목마 글들이 조금 가벼운 양판소 느낌으로 가서 조금 아쉬웠던게 난 이 소설의 어두운 분위기와 노력하는 주인공 모습을 인상깊게 봤었기 때문. 이런 느낌의 무한 노가다물의 초장기 글 중 하나라 + 0.5점 줌
2021년 7월 7일 11:10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도약준비
도약준비 LV.21 작성리뷰 (28)
목마 작품을 처음으로 접한게 쥐뿔이었는데 재밌게 잘 봤다. 목마 특유의 전투씬 묘사는 기깔나서 전투씬 때는 재밌게 봤다. 그런데 스토리 전개에서 약간 답답함을 한번씩 느낄 때가 있다. 정말 약간이라 본인도 그럴 조짐이 보이면 시간 돌려서 몇년 후 이런식으로 진도를 빼니 그냥 봐도 무방하다.

이거 본 뒤로 목마 다른 작품들 챙겨보고 있다
2021년 7월 23일 7:03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호불호씨게갈림
호불호씨게갈림 LV.16 작성리뷰 (24)
내가 웹소설에 입문하게 해준 작품

내가 유일하게 3회독 한 작품이다.

소설 템포가 좀 길다
10대이던 주인공이 거의 30대가 되서야 소설이 끝난다

로멘스도 좋았고 진짜 쥐뿔도 없는 주인공이 자기 자신을 갈아가면서 성장하는것도 재밌다.
요새 회귀물들 보면 회귀하자마자 시스템창에 뭐 이것저것 주고 하는데
이 소설은 회귀 전에 얻은 지식과 노력만으로 살아간다

대충 재밌는 소설이란말
2022년 2월 23일 8:59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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