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역의 미친 악녀는 나야

이 구역의 미친 악녀는 나야 완결

로벨리아는 행복했다.낡은 오두막에서 살지언정 남편은 자신을 그 누구보다 사랑해 주었고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는 너무도 사랑스러웠다.그래, 그녀는 행복했다.“결혼 축하드려요, 후작 각하!”“너무 아름다우세요, 후작 부인!”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나를 보며 미소 짓던 남편이 알고 보니 후작가의 귀족 자제였고,그가 다른 여인과 결혼하는 것을 보기 전까지는.“아기를 빼앗아라.”“안 돼! 메릴리를 돌려줘요!”남편이었던 작자의 새로운 부인. 그리고 그의 어머니.두 사람은 로벨리아에게서 모든 걸 앗아 간 뒤 그녀를 절벽 아래로 밀쳐 버리지만…….5년 뒤. 로벨리아는 다시금 그들 앞에 나타난다.“세 사람 모두를 죽일 거예요. 그것들이 미친 짓거리를 하고 있다면…….”그것도 제국 제일의 명문, 그레이시 공작가의 공녀가 되어.“더 미친 악녀가 되어 주는 수밖에요.”에메랄드빛 눈동자가 서슬 퍼렇게 번뜩였다.이제 그녀에게 남은 것은 지독한 악, 그뿐이었다.

더보기

컬렉션

평균 2.0 (3명)

체르타
체르타 LV.24 작성리뷰 (52)
완결까지 무난무난하게 잘읽었다. 말그대로 그냥 무난함.. 설정도 다 클리셰 범벅이고 근데 약간.... 이질적이었음 캐릭터들이 입체적이지 않고 억지로 짜맞춘듯한 느낌? 특히 아이들이 부모 배신하는 서사가 꽤 억지스러웠다고 생각함... 여주 친딸은 밑도끝도없이 호구스럽고 악녀 딸이랑 2황자가 자기 부모 고발?배신?하는게 아이들은 죄가 없다 이런 프레임 느낌나서 작위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024년 5월 11일 7:1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