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탄생에는 특이한 전설이 내려온다.
태조께서 어느 날 마을의 동산에 갔을 때에 백호의 공격을 받던 선녀 연씨를 구했다. 백호는 죽어가며 문제에게 자신의 내단을 취하라 말하였고 문제는 백호의 배를 갈라 내단을 꺼내 먹었다고 한다.
또한 선녀 연씨는 그의 구명지은에 보은코자 하늘로 올라가지 않고 그의 배필이 되어 아들을 낳으니 그가 바로 태종이다.

-삼한기(三漢記) 신한(新漢) 태종편(太宗篇)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