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이라는 것은 주인인 내가 알지 머슴이 뭘 압니까』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이 국회청문회에서 무심코 한 말이다. 직장인, 샐러리맨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머슴이다. 나 역시 머슴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집사가 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집사는커녕 내동댕이쳐진 머슴이 나의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신의 축복을 받았다. 딱 절반의 축복을. 다 좋은데 왜 하필 막내냐고!
드라마 나오기전에 이 작품 참 재밌다 하고 열심히 봤는데 나중에 드라마 나왔다는 소식에 매우 반가웠던 작품. 현대 재벌물 중에선 탑티어 맞지. 너무나 유명해서 모두가 알만한 스토리지만 드라마보다 더 깊은 내용, 더 긴 내용. 후반부에 좀 늘어지는 맛이 있지만 끝까지 정독했던 작품임에 별 5개 주고도 남을 인생작들 중 하나라 생각된다
재미는 있었다. 다만 회귀물이라는 특성에서 끝내 벗어나지 못한다. 주인공을 제외한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멍청하게 설정되고, 그 가운데서 주인공 혼자 모든 걸 다 해먹는 전개가 반복된다. 결국 이야기의 긴장이나 설득력은 인물 간의 대립에서 나오기보다는, 주인공 우월성을 확인하는 데서만 소비된다는 한계가 느껴진다.
텁텁한소다 LV.29 작성리뷰 (80)
ShinHyunjuxoo LV.37 작성리뷰 (129)
-> 고로 재벌물은 천장이 낮은 편이다
일단 게이트 안 터지고 이능력 없는 현대물중에선 탑파이브 안에 든다고 본다
근데 과대평가가 좀 많은듯. 4.1점은 과함
Magna LV.20 작성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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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적인 대사들이 매력적이다.
원패턴이지만 재미는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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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댄스 LV.21 작성리뷰 (43)
재벌들에 대한 독자의 판타지를 잘 유지시키면서 주인공의 카리스마도 놓치지 않았다.
너무 먼치킨인 주인공이라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사이다를 추구하는 그때 시절 니즈에는 딱 맞았었다.
요즘 시장에는 약간 메리수 먼치킨 회귀빨 소리를 들을 만 하지만....
약간 허한 마무리는 박수칠 때 떠난 작가의 아름다운 뒷모습이라고 생각하자
별똥별슝 LV.18 작성리뷰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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