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의 탑 그자체!
몇번을 읽었는지 모르겠다. 작가의 경험도 큰 몫을 했겠지만, 사전 조사가 엄청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강력하게 추천한다!

산경의 대표작

글도 잘썼고 캐릭터조형도 매우 잘되있다

캐릭터가 살아움직이는 느낌이 나는데다가

주인공과 할배의 대화가 정말 좋다

장르소설을 읽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볼만한 소설

재미 있는건 모르겟는데
주인공할배에 대한 신격화는 좀 역하더라

내가 봤던 재벌물중엔 원탑인 소설. 가장 전개도 깔끔했고 작가가 마무리도 잘 매듭지었고 중간중간 스토리도 적절한 사이다를 포함해서 나쁘지 않았음

경제소설, 재벌물은 처음접해보는 소설이었는데
처음보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재밋게 읽어졌다는게
너무 깔끔하고 보기에도 좋았던 작품

완결이 아쉽고.
재벌물 첫작인데도, 그 후에도 이걸 넘는 작품이 없다.

그냥저냥 볼만했다. 하지만 명작은 아니다

글쎄다.
읽을만했고 나름의 재미도 있었다.
버뜨 .. 이게 이렇게나 다들 입을모아 칭송할만한 글인가 ?
난 차라리 .. 여기 평가가 .. 별로였던 재벌물들을 더 재미있게 봤던거 같다.
그냥 취향문제 아닐런지.

걍 전생에 이거 알았네 하고 사이다만 링거로 투약하는 소설에 고평가하면서 빨아주는 누렁이들이 이렇게 많을줄은 몰랐다. 경제 부분에서 지식을 좀만 알고보면 얼마나 개소리를 하는지 알 수 있는데 이걸 쳐빠는걸 보니 코인이니 재벌이니 하는 걸 쳐빠는 현판충들 수준을 알 수 있는 부분임.

난정말 모르겠다 전생자 보고 기대하면서 이거 봤는데
전생자가 더 잘썼다고 느낌

이딴게 왜 인기있는거지?
초반은 평범한 환생물이고 후반은 약겨운 재벌 후장빠는 드라마 베끼기

조폭 미화소설보다 더 질이 나쁜 재벌미화 소설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우니 30금 쯤으로 해야 함

재벌물 중 수작이지만, 재벌물의 한계를 보여준 소설.

재벌물의 본질은 갑질이 아니라, 다른 재벌 참교육이라는 것을 정확히 집고 그것을 중심으로 잡으려했다. 하지만 돈이 늘어나는 재미는 첫 몇 에피소드들에서만 끝이나고, 남은건 그 과정 속에서 쌓아올린 평면적인 인물들 사이에서 평면적인 행동을 하는 주인공뿐이다. 남은 인물들을 소모시킨 뒤에 뚜껑을 열어보니 그 잿더미 아래에서 초라한 작품만이 남아있다.

다른 사람들은 극찬하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는 소설들이 있다. 내게는 산경 작가의 소설들이 그렇다.
그 옛날 신문에 일일 연재되던 남성향 소설을 떠올리게 하는데, 그것보다 나은 부분이 한 부분도 느껴지지 않는다.
산경의 다른 소설 모두 그렇다.
일반적으로 잘썻다고들하는 비따비, 신의노래, 재벌집 막내아들까지 모두 내게 별로인 것을 보면 그저 산경이라는 작가가 나와는 안맞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 선구자는 대우받아야한다.
- 작품 자체보다는 재벌물이라는 분야를 개척하고, 스테레오타입을 만들어냈다는데 더 높은 평가를 받아 마땅하다.
비슷한 케이스로 메모라이즈가 있을거고.
- 현대를 배경으로 미래지식을 알고있다는 이점으로 무쌍하는, 평범한 전개지만 재미있게 읽을만하다.
- 기본점수 3.5에 가산점+@

볼만은 함, 적당히 읽힘, 드라마가 더 잼남

다른 재벌물이 빠그라져서 레전드가 됨

내가 읽은 현대판타지 중 제일 재밌었음.

등장인물들이 작가의 지능을 넘어설 수 없기 때문에 지능이 떨어지는 인물들이 많이 나오는게 아쉬움
주인공이 유능하다고 느껴지기 보다는 주변이 무능하다
몇몇 제외하고는 캐릭터들이 다 허술함

재벌물 중 주변인물을 저지능으로 설정하지 않고도 주인공이 돋보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

주인공 본인부터 조력자, 적대인물, 중립인물들까지 대부분 납득할만한 개개인의 동기와 계획이 있음.
기본적으로 몇몇 인물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인물들이 입체적으로 조형되어 있음.

현대판타지 재벌물의 알파이자 오메가!! 그냥 이작품을 보고나면 다른 재벌물을 보기가 힘들어짐...다만 일단 시작하면 잠이 부족해 질 수 있음

산경글 답게 프로다운 글. 너무 매끄럽워 읽을땐 즐겁지만 읽고 나면 남는 장면이 없음

현대 재벌물의 시초는 아니지만 현대 재벌물 중에서는 제일 잘 나간 편. 그리고 기적같이 중원 싹슬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