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비서는 호락호락하지 않아 [단행본]

윤 비서는 호락호락하지 않아 완결

“우리 스킨십 계획표를 만들어요.”
현병원 이사실 비서 윤지영.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은 그녀가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비서에게 일정 관리는 생명과도 같으니까요.”
제이건설 상무 지도윤은 스킨십이 계획을 세워서 할 수 있는 일인지 잠시 생각했다.
“솔직하게 말할게요. 지금까지 키스 이상은 해본 적이 없어요.”
‘남의 집 비서’ 지영은 꼭 해야 할 말은 주저하지 않았다. 
“내가 굉장히 젠틀한 놈이었다는 것만 알아줘요.”
“동의한 걸로 알고. 키스 후 다음 진도는 100일 후. 어때요?”
“하아……. 다음 진도는 100일 후. 하지만 한 달에 2번, 한 침대에서 자는 걸로 하죠.”
날 선 공격과 거센 방어가 난무하는 밤.
집어삼킬 듯한 도윤의 눈빛이 지영에게로 향했다.
“지금 키스하고 싶은데.”
“밥 먹고, 술 먹었잖아요. 씻고 와서 하죠.”
지영은 두 손으로 입술을 단단히 막아서며 뒷걸음질을 쳤다.
스마트 병원 공사를 낙찰받은 제이건설 지도윤 상무와 현병원 이사실 윤지영 비서의 지극히 계획적인 로맨스가 시작된다.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