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키스하는 순간부터 우린, 영원히 끝도 없이 긴 사랑을 나누게 될 거야.”
로맨틱한 고백인 줄 알았는데, 무시무시한 협박이었다?!
짝사랑 때문에 혼자 여행을 떠나온 여자가, 첫사랑 때문에 섬에 갇혀 살던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져버렸다. 낯선 여행지에서의 로맨틱한 첫 키스는 달콤하고 아름다웠지만, 키스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짝짓기부터 하자고 덤비는 남자를… 과연 감당해낼 수 있을까?
키스 한 번에 전설의 용을 깨운 여자 다연과 천 년 넘게 잠들어있던 본능을 각성한 남자 용이의 신비롭고 이상야릇한 러브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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