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한 유혹 [외전선공개]

오만한 유혹

“안 보여? 내가 네 앞에서 세우고 있잖아. 수치도 모르고.”
직장 상사와 나눌 대화는 절대 아니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됐더라.
본인이 전 남친의 세컨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다인은
급격히 찾아온 회의감에 그동안 꿈꿔 온 퇴사를 결심한다.
그러나 직장 상사이자 유일 기업 본부장인 수혁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내걸며 다인을 옭아매는데.
“내 들러리가 되는 게 나쁘기만은 한 게 아닐걸?”
“….”
“내가 꽤나 아끼고 예뻐할 텐데, 그런 들러리가 세상에 또 어딨겠어.”
머뭇거리는 다인의 앞에 멈춰 선 수혁은
이내 피식, 웃으며 입꼬리를 올렸다.
“말했잖아. 네 막장 놀음을 도와주겠다고.”
아주 여유 있고, 오만하게.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