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업의 막내 딸로 태어난 김하련은 20살이 되자마자 아버지에게 충격적인 소리를 듣고 만다.
"결혼 해라." 하련은 아직 20살인 자신에게 이런 말을 하는 아버지가 미웠지만, 말에 거절을 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자리에 나가게 된다. / "당신이 김하련?" 하련을 맞이하는 남자는 조폭 일을 해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폭군 대기업 집안의 외아들 박종혁이었다. "긴 말 하지 않죠. 1달 안에 6번의 교제를 하고 혼인신고 합시다." / 하련은 과연 말하는 즉시 딱 딱 일정이 세워지는 이 남자의 아내로 살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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