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기획의 자칭 타칭 진상 전담, 비서실 소속 서유진.
어느 날, 갑작스러운 대표의 호출을 받은 그녀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내 동생이 오랜만에 귀국하는데, 3개월만 곁에서 좀 돌봐 주겠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야. 그냥 사회면에만 안 나오게 해주면 돼.
괜찮아, 걔가 그래도 여자는 안 때려...... 아마."
그 말에 곧장 도망을 쳤어야 하지만, 돈에 눈이 먼 서유진은 결국 승낙을 하고,
베일에 감춰졌던 HN그룹의 셋째 진태오를 대면하는데......
#눈치빠른여주#UDT출신남주#전쟁같은사랑#싸우다정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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