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이 가득한 K 로펌의 시니어 변호사 기세나.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 세나에게 딱 한 명, 절대 친해질 수 없는 남자가 있다. 그는 바로 9년 차 검사 출신, K 로펌의 새로운 파트너 변호사 류강현.
"너를 만나든, 만나는 척을 하든 내게 무슨 득이 있지?"
“득이 왜 없어요? K 로펌의 예비 사위라는 타이틀. 꽤 그럴싸하지 않아요?”
"걱정해준 건 고마운데, 노는 물 정도는 내가 고를 수 있거든."
#이혼을밥먹듯이하는여자#계약연애?#그거아니고배틀연애#안넘어오면고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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