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회인이 되겠다는 야망을 위해
숨 가쁘게 살아온 스물일곱 문지우.
사랑은 뭐고 연애는 뭐야.
그런 게 없어도 이미 인생은 충분히 치열하다.
그런 지우의 일상에 슬금슬금 남자가 꼬이기 시작한다.
단언컨대 이번 생의 장르는 로맨스가 아니었는데.
“당신, 여긴 왜 들어온 거야?”
16년 전, 모종의 사건으로 그녀와 엮인 신비주의 CEO 강수현, 그리고…
“그런 행색으로 되겠어? 좀 더 노력해 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문계약’ 씨.”
입만 열면 사람 돌게 만드는 개날라리 공동 CEO 공준열까지.
저, 이왕 사내 연애라면 좀 평범할 수도 있잖아요?
'자본의 맛' 낭낭한 게임 대기업 미유소프트에서 남다른 삼각관계 로맨스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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