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님의 아기를 갖고 싶어요.”
처음 본 신입사원 이다희의 폭탄 발언. 별별 소리에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던 김선오에게 균열이 생겼다! 실수였다며 눈물짓는 거로도 모자라,
“저랑 술 한잔하실래요?”
대범한 고백까지 서슴지 않는 다희에게 선오는 제안을 하게 되는데…….
“이다희 씨가 원하는 만큼 날 빌려줄게요. 대신…….”
다희가 바라는 걸 주는 대신 잔혹한 대가를 바라는 선오.
하지만 여기서 물러설 순 없다. 선오를 향한 다희의 양보 없는 살벌한 유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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