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드는 잊혀지고 싶다

네임드는 잊혀지고 싶다 완결

<에르하 온라인>의 오픈 초기 갑질 네임드와 성주를 몰아내고 서버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영웅이 된 이그니스, 성연준.
그러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돌연 게임을 접고 입대 후 취업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졸업 후 정체를 숨긴 채 대형 게임사 오픈게임즈의 최고 매출 부서 에르하 온라인의 운영/개발 스튜디오 소속으로 입사하며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되는가 싶었지만…

실장의 눈밖에 나는 바람에 좌천당하고 다시금 추락한 연준.
실장의 목을 날려 버릴 건수를 찾기 위해 10년 만에 에르하 온라인에 복귀한다.

뜻밖에도 연준을 기다린 것은 초등학생 때부터 자신을 동경해 온 현 길쟁 랭킹 1위 <도해살>이었다.

[귓속말/도해살 : ??????]
[귓속말/도해살 : 진짜 이스님이에요?]
[귓속말/도해살 : 해킹 아니고???]
[귓속말/도해살 : 형이라고 해도 돼요?]

동경하는 연준을 길드로 영입하고자 끊임없이 구애하는 도해살.
하컨 따위 도전할 맘도 없는 낡고 지친 직장인 연준은 그의 호의가 마냥 부담스럽기만 하다.

도해살의 마음은 고맙지만 제의는 번번이 거절하던 어느 날,

[시스템 : 이그니스님이 '화염의 계승자'의 관을 탈환했습니다.]

[귓속말/도해살 : ♡♡ 형 저한테 그렇게 컨 죽었다고 입털어놓고]
[귓속말/도해살 : 뭐임??????]
[귓속말/도해살 : 이러고 낚시나 한다고?]
[귓속말/도해살 : 형은 ♡♡ 사람낚는 어부가 된다는 거였어요?]

PvP 존에서 전설 물고기를 낚으려다 현 랭커의 일방적인 도전에 휘말린 연준은 압박감 속에 대전 신청을 받아들이고 상대를 그야말로 개박살을 내 버린다.

나도 컨 다 뒤진 줄 알았지.
연준은 얼결에 힘숨찐 탑네임드로 다시 이목을 끌어 버리는데…

평화롭게 지내다 주 실장한테 복수나 하고 발 뺄 셈이었던 연준.
과연 무사히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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