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내렸다길래 배역에 맞는 유령들이 빙의되서 날뛰는 소설인가 하고 봤는데
전혀 그런 내용 아님

걍 자기가 맞은 배역에 10000퍼센트 적응?마스터? 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 능력 가지고
승승장구하는 내용.

여주와 꽁냥거리는게 오히려 더 재밌었고, 전생에서 자기가 맡았던 3류 걸그룹 아이들을
자기가 슈퍼스타되고 다시 한명씩 소속사에 데려와서 성공시키는거 보기 좋았던거 말곤

다른 연기자물과 다를게 없는 평범한 연기자물

무난한 평작이다. 필력 또한 준수하고, 전체적으로 작품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전개다. 다만 반복되는 패턴에 지루함을 느꼈다. '빙의'라는 매력적이고 자극적인 소재를 다소 무난하고 한정적이게만 표현한 것 같아 아쉬웠다.

한마디로 자극점이 없고 너무... 무난하다. 그래도 평작은 되니까 연예계물 좋아한다면 한번쯤 읽어볼 만한 작품.

무난한 연예계물.
문체 약간 건조함. 전개 무난함. 마무리 깔끔함.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나름 모난 곳 없이 잔잔하게 진행됨.
연예계물 좋아하면 한 번 볼만한 소설.

재탕함 나중에 3탕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