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마법서를 주웠고, 그것으로 전설적인 빌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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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뢰 LV.93 작성리뷰 (787)
어그로성 제목에서 말하는 그 대단하신 SSS급 빌런은 대체 언제 될수 있을까.
SSS급은 고사하고 빌런인지 조차 모르겠다.
각각 능력을 가진 마법사들 .. 이라고 갱장하다고 띄워주지만 ..
능력에 대한 표현이 좀 애매하다.
쓸수있게된 스킬을 굉장하다고 표현하고 싶은건지 ..
허접하고 별볼일 없는 스킬이라고 표현하고 싶은건지 헥깔린다.
인물들도 뭔가 있어보이게 쓰고 싶다는건 알겠는데 ..
다들 그냥 무난무난 한 존재들이다 .. ( 빌런? 글쎄 ? 소시민 정도 ? )
나름 초반에 어이없이 죽는 불쓰는 애가 제일 빌런 다웠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 작가는 이런식의 다양한 인물이 등장해서
서로의 개성을 드러낼 만한 글을 쓸정도의 역량이 못되는 사람같다.
뭘쓰고 싶어하는 건지는 알겠는데 결과는 그냥그렇다.
주인공 한사람에게 집중된 글이나 쓰라고 하고 싶다.
....
이정도 내용으로 나를 이만큼이나 읽게 했다는 점에서 점수를 좀더 줬다.
( 원래 생각보다 더준거다 !! )
냉정하게 판단하자면 이쯤에서 하차가 맞는거 같다.
더이상 기대되는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