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당 아씨의 비밀> * 본 작품은 기존 작품의 내용을 수정, 재편집 하였습니다.
영의정댁 별당 아씨, 희진.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그녀에게 비밀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남장을 하고 사람들을 치료하는 의원 노릇을 하는 것.
어느 날, 기생이자 벗인 애정이 아프다는 소식에 들른 영화관에서 백인을 만나는데 그는 애정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희진이 영 못마땅하다.
“곱상하니 여인네들이 좋아하게 생기기는 했구나. 하나 그 외에는 흐음….”
아무리 보아도 이런 부실한 놈이 어찌 애정이의 마음에 든 것인지 알 수가 없었다.
‘아니, 아니야. 분명 내가 찾지 못한 특별한 것이 있을 게야.’
희진을 남자로 오해한 백인과
백인을 한량으로 오해한 희진의 파란만장 연애사!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