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의 신(양치기자리)』 총점 ★★★★★(10/10) 한줄평 ㅣ끝없이 고찰하는 인간의 아름다움을 그려낸 작품. ================= [평가요소] 장르유지여부★★★★✮ 주제유지여부 ★★★★★ 서사 ★★★★★ 전체플롯 점수 ★★★★☆ - 1. 무료분 ★★★★★ - 2.유료 전반 ★★★★★ - 3. 유료 중반 ★★★★✮ - 4. 유료 후반 ★★★★☆ 안정도 ★★★★☆ 문체 ★★★★★ 인물 ★★★★✮
독자로서의 감상 ㅣ어떤 작가는 끝없이 고민하고 스스로의 모자람을 인정하며 나아가는 인물들을 다정하게 그려내는 그런 따스함이 있다. 나는 이 소설의 작가가 바로 그런 작가라고 생각된다. 시스템이라는 소설적 장치는 맛의 평가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부분을 절대성으로 평가하면서 주인공에게 다가오는 괴리감, 심리적 압박, 그로부터 나오는 고민들이 주인공의 인격적인 성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주인공의 고민은 외부인물들과 상호작용하면서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가정식과 대회요리에 대한 고찰했던 인물, 미슐랭 별에 압박감을 느끼던 인물, 동양과 서양의 미식관에 대한 고찰 등 다양한 인물들의 고민을 느끼고 나누는 주인공과 그 주변인물들의 성장이 아름다웠다. 자신의 본질에 대한 탐구와 시스템으로부터 촉발된 질투심조차 참으로 인간적이었으며, 그것이 추하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그 점이 나에겐 한명의 인간으로서 다가와줬다. 한없이 따스한 시선으로 조명한 하나의 장편 성장드라마를 본 듯 하다.
내용이 길어지고 비슷한 내용이 반복된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발생하는 단점이고, 초반부터 중후반까지 주인공의 실력 성장이나 여러 요리를 접하고, 방송 등을 하는 내용들이 잘 되어 있어서 한번쯤은 보면 좋은 소설이라 생각된다. 상태창이 있긴 하나, 엄청나게 자극적인 요소로 사용되기 보다는 주인공의 성장을 보여주는 하나의 성적표로 잘 표현되며 상태창이 만능이 아닌 주인공이 요리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통해 그 수치를 뛰어 넘는 상황들도 나오면서 되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0.5점 빠진건 솔직히 길기도 길고 꽁냥거리는거 오래 보니 지치긴 했음 ㅋㅋ
김경현78853 LV.17 작성리뷰 (26)
또박이 LV.19 작성리뷰 (36)
타마시민재 LV.8 작성리뷰 (6)
특히 초반부 패자부활전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느낀 카타르시스는 진짜 말이 안 됐음.
긴 분량 때문에 다시 보는 건 부담이지만, 한 번씩 또 보게 되는 소설.
신작감별사 LV.9 작성리뷰 (8)
총점 ★★★★★(10/10)
한줄평 ㅣ끝없이 고찰하는 인간의 아름다움을 그려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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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요소]
장르유지여부★★★★✮
주제유지여부 ★★★★★
서사 ★★★★★
전체플롯 점수 ★★★★☆
- 1. 무료분 ★★★★★
- 2.유료 전반 ★★★★★
- 3. 유료 중반 ★★★★✮
- 4. 유료 후반 ★★★★☆
안정도 ★★★★☆
문체 ★★★★★
인물 ★★★★✮
독자로서의 감상 ㅣ어떤 작가는 끝없이 고민하고 스스로의 모자람을 인정하며 나아가는 인물들을 다정하게 그려내는 그런 따스함이 있다. 나는 이 소설의 작가가 바로 그런 작가라고 생각된다. 시스템이라는 소설적 장치는 맛의 평가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부분을 절대성으로 평가하면서 주인공에게 다가오는 괴리감, 심리적 압박, 그로부터 나오는 고민들이 주인공의 인격적인 성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주인공의 고민은 외부인물들과 상호작용하면서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가정식과 대회요리에 대한 고찰했던 인물, 미슐랭 별에 압박감을 느끼던 인물, 동양과 서양의 미식관에 대한 고찰 등 다양한 인물들의 고민을 느끼고 나누는 주인공과 그 주변인물들의 성장이 아름다웠다. 자신의 본질에 대한 탐구와 시스템으로부터 촉발된 질투심조차 참으로 인간적이었으며, 그것이 추하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그 점이 나에겐 한명의 인간으로서 다가와줬다. 한없이 따스한 시선으로 조명한 하나의 장편 성장드라마를 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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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하냐 LV.10 작성리뷰 (9)
확마 LV.10 작성리뷰 (9)
하지만 정말 와 웹소설에서 이런 몰입을? 하고 놀랐을 정도로 초반 부분은 완성도 높았다고 생각해요.
감정선도 잘 다뤘다고 생각합니다.
강추~
Licht LV.43 작성리뷰 (165)
유은수 LV.16 작성리뷰 (25)
박평식 LV.68 작성리뷰 (453)
중간에 멈추고 다시는 읽고 싶어지지 않아졌음
HANAKARA LV.57 작성리뷰 (324)
상태창이 있긴 하나, 엄청나게 자극적인 요소로 사용되기 보다는 주인공의 성장을 보여주는 하나의 성적표로 잘 표현되며 상태창이 만능이 아닌 주인공이 요리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통해 그 수치를 뛰어 넘는 상황들도 나오면서 되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0.5점 빠진건 솔직히 길기도 길고 꽁냥거리는거 오래 보니 지치긴 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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