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메모라이즈
공줘 말고는 개노잼

계속 똑같은 내용으로 읽다보면 지루해지는건 스포츠물의 어쩔 수 없는 단점이지만 이건 개그로 그 단점을 어느정도 이겨냄. 원래 스포츠물을 안본다면야 볼 필요 없지만 스포츠물을 보는 사람이면 재밌게 읽을 수 있음

킬링타임용으로 최고
일단 가상의 인물들이라 나처럼 해축 모르는 사람이 봐도 전혀 부담이 없다
전개도 시원시원라도 고인물 주인공 답게 완성형이라 멘탈이나 실력 모두 먼치킨이라 막힘없는거 좋아하는 사람에겐 추천함
다만 요즘 장르소설판 흐리는 그 팬덤에 bl 빠는 인간들을 협오 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분량 개연성 다 무시하고서라도 남캐만 있고 히로인 안 넣은건 감점사유

축구시합의 묘사보다 축구 이외의 부분이 더 재미난 작품이라 아쉽다

매일 매일 보는 데 최적화 된 소설?

축구선수가 주인공인 소설의 전형적인 단점을 극복 못함
100화쯤보면 보던거 계속 또 보는 기분이 든다
그래도 100화까지는 무난하고 재밌음

유쾌한 스포츠물을 원한다면 추천
독특한 캐릭터의 매력이 넘치는 작품

너무 무난하게 흘러감.
전작이랑 유사성도 동일함.

재밌음

메신저나 개그 캐릭터 조연의 뻘소리로 분량 뻥튀기 하는 게 역겹다.

대화 티키타카는 재밌는데 그거밖에 없는 소설

무난한 사료입니다

편하게 맥주 한 잔 하듯 읽을 수 있는 소설.
전작(홈플레이트의 빌런)과 비슷한 프레임으로 개성있는 캐릭터들의 주고 받는 만담이 빛을 발하나, 그 비슷한 프레임이 전작에 이어 보는 독자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다.

그냥 저냥한 축구소설

첫 축구소설이었는데 재밌음

전작과 비슷한 부분이 있긴 해도 시종일관 밝고 유쾌했던 전작과는 달리 어두운 면도 보여줌.
끊임없이 쏟아져나오는 개성 넘치는 오리지널 캐릭터들은 여전함.

무난하게 재밌는 소설.

티키타카가 재밌음

등장인물간에 티키타카도 재밌고, 웨스트햄의 축구도 매력적임.
주인공이 지나치게 가볍다는 얘기도 있긴 하던데 그것도 읽을수록 설명이 다 나옴.
상당히 괜찮은 축구소설.

딱 무난한 킬링타임용 작품.
전작이었던 '홈플레이트의 빌런' 열화판. 캐릭터도 스토리도 더 약하다.
축구 경기 장면이 재미없다는 것도 매우 아쉽다. 전작처럼 주인공이 과격한 벤치클리어링을 하거나 파괴적으로 활약한다는 느낌이 없다.
그냥 캐릭터들 만담 보면서 시간 때운다는 느낌의 글인데 이 역시도 전작만큼의 센스와 유머를 보여주지 못한다.
자꾸 전작이랑 비교해서 평가절하하게 되는데 뇌 비우고 시간 때우기에는 나쁘지 않은 글이다.

이블라인 자기복제의 끝판왕

근래 축구소설중엔 상타

별 4개는 되는 작품같지만 작가 이블라인의 전작을 다 봤기에 조금 뻔하게 느껴져서 3.5개를 줬다. 물론 처음 이블라인의 작품을 보는 독자에겐 재밌는 작품.

상업적으로 노선을 잘 탄 유쾌한 축구 소설
가족 톡방에서 펼쳐지는 난리부르스가
이 소설의 백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