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역사라 한탄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한탄은 사라지고 몸이 재산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렇게 몸을 길러 나름 성공하였더니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설마 아니겠지. 내가 꿈을 꾸는 거겠지. 이게 대체 뭐야.”
한때는 사학과를 나왔고, 피트니스 센터 코치로 일하는 내가 누군가의 몸에 들어왔다.
권력의 화신, 조카를 죽인 자, 그리고 왕위를 빼앗은 자.
수양대군의 몸으로.
“그러니까 세종대왕님이 운동하셔서 오래 사시면 끝나는 일 아닌가?”
이제 조선은 변할 것이다.
다른 어떠한 것도 아닌 근육으로 시작되어.
모두 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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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표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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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후반에 일본 전쟁 부분은 지루했지만 다른 대항해시대 부분 등을 감안해서 3.5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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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준비를 많이 했다는 것이 느껴지는 소설. 특히 칭찬하고 싶은 점은 용어. 현대 보디빌딩 용어를 조선시대의 단어로 옮기고 이를 정착시키는 과정이 스무스하게 진행됨.
색다른 시각의 대체 역사 소설을 가벼운 마음으로 읽고 싶다면 추천드림.
멜랑알랑꾸리 LV.25 작성리뷰 (35)
다만, 내가 대역물을 별로 안 좋아한다.
그럼에도 읽는 동안에는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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