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 빈 그릇에 붓는 것은 무엇?> 모범생인 아사히나 히나는 자신의 삶에 공허함을 느끼고 있었다.
어느 날, 아사히나는 모범생과는 정반대에 서 있는 하세쿠라와 만난다.
학교에서는 앞머리로 얼굴을 가리고 있지만, 그 귀에는 피어싱을 몇 개나 뚫은 하세쿠라.
그 갭에 흥미를 느낀 아사히나는 호기심이 이끄는 대로 하세쿠라와 함께하게 된다.
모범생인 줄 알았던 자신이 처음으로 떼를 쓴다.
텅 비어 있다고 생각했던 자신의 마음에 무언가가 차오르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는 아사히나.
그렇게 텅 빈 두 소녀가 함께 걸어갈 결심을 하는 청춘 소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