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없는 하늘 아래> <용사 없는 하늘 아래> 임태운
-지금 내가 사는 이 세계가 망해 간다고?
-게임 월드와 리얼 월드를 넘나드는 탈차원의 모험 판타지
-창조주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음모를 파헤쳐 우리의 세계를 구하라
이 세계의 진정한 주인공은 플래티넘 소드를 휘두르는 용사도, 막강한 화력의 마공포를 내뿜는 마왕도 아닌 바로 나! 「용사 없는 하늘 아래」의 주인공 M은 보물 상자를 등에 지고 온갖 아이템을 꺼내어 용사들의 여정을 돕는 그레이엘프다. M은 지금껏 수많은 용사의 여정을 함께하며 경험치를 쌓았다. 그러던 어느 날 포털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정체불명의 여인 리자를 만난다. 용사도 마왕도 아닌 리자는 자신을 저 바깥 세계에서 온 ‘유지보수 프로그래머’라고 소개하며 M에게 놀랄 만한 비밀을 전한다. 뭐라고요? 지금 이 세계가 죽어가고 있다고요? 게다가 ‘개발자’는 뭐고 ‘확장팩’은 또 뭐지….
한때 최고 인기를 구가했으나 지금은 낡은 고전 게임으로 전락한 액션 RPG <레전드 오브 듀팡시아>. 「용사 없는 하늘 아래」는 남다른 사명감으로 게임 <레전드 오브 듀팡시아>의 세계를 이끄는 상자 요정 M의 이야기다. 용사를 돕는 보조 역할에 머물렀던 M이 망해 가는 게임 세계를 구하기 위해 차원을 넘나들며 펼치는 모험 판타지에 지금 당장 참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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