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
제12회 일본호러소설 대상 수상작
제124회 나오키상 후보작
밤과, 꿈과, 환상이 얽힌 기묘한 이야기
어린 시절, 누구나 길을 잃어 헤매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내가 속한 세계와는 다른, 알 수 없는 어딘가를 걷고 있다는 낯설고 두려운 기억. 나의 세계, 나의 집으로 영영 돌아가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공포. 이 소설은 바로 그러한 우리 어린 시절의 기억에서 출발한다.
'일본호러소설 대상 수상작'이지만, 호러소설보다는 환상소설에 가깝다. 내가 걷는 이 길 어딘가에 요괴의 길로 이어지는 입구가 있다는 상상은, 길 잃은 기억을 연상시키기에 친근하다. 무섭지 않고, 만화처럼 편하고 쉽게 읽힌다.
「바람의 도시」와 「야시」 두 편의 단편이 실려 있으며, 「야시」는 제12회 일본호러소설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지금 우리가 사는, 실재하는 이 세계의 틈 어딘가에 존재하는 다른 세계, 그 세계와 숙명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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