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생거 사원> 영국 BBC의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 조사에서 셰익스피어에 이어 2위를 차지할 만큼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류작가, 제인 오스틴.
이 책은 <오만과 편견>으로 잘 알려진 제인 오스틴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한 번도 집을 떠나본 적 없는 열일곱 살의 소녀가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겪게 되는 사랑의 모험과 낭만적인 상상을 통해 그 시대의 사회상을 유쾌하게 풍자하고 있다.
<노생거 사원>은 제인 오스틴의 여섯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고딕 문학'에 해당한다. 젊은이들의 사랑과 결혼, 재산을 추구해나가는 과정을 작가 특유의 따뜻함과 문학적 상상력, 그리고 다양한 표현기법을 사용해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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