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 걸작선 05 - 스티븐킹 단편집 (옥수수 밭의 아이들 외)> 2003년 미국의 권위있는 문학상인 전미도서상(National Book award)에서 '미국 문단에 탁월한 공헌을 한 작가'에게 주는 상을 수상한 스티븐 킹. 그의 대표작들이 말끔한 편집과 새 번역, 단단한 양장본의 모습으로 재출간된다. 이번에 출간된 다섯 권 외에 국내 처음 소개되는 <세일럼스롯>을 포함, <미저리>, <스탠드>, <그린마일>, <잇>이 연달아 출간될 예정.
스티븐 킹은 인간의 마음 속 깊은 곳에 감춰진 원초적이고 근원적인 공포를 탁월하게 묘사한다는 평을 듣는 작가이다. 가족간의 불화, 집단 따돌림 같이 일상에 자리한 사소한 문제들이 언제라도 생명을 위협할만큼 커다란 위기로 치달을 수 있음을 스피디한 필치로 생생하게 그려낸다.
이 책에는 '맹글러', '금연 주식회사', '트럭', '부기 맨' 등 스티븐 킹의 대표적 단편 20개가 담겨 있으며, 책 말미에는 김성곤 교수의 해설 '스티븐 킹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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