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없는 불행> 2019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어머니의 자살을 겪은 후 써 내려간, 견고한 슬픔의 미학”
베케트 이후 가장 전위적인 작가 페터 한트케
서정적인 필치로 풀어낸 견고한 슬픔의 미학
▶한트케는 언어의 심장부를 찾아 때로는 고통 속에서, 때로는 행복 속에서 자유를 느끼며 전 유럽을 헤매 다녔다. 끊임없이 우리를 자극하면서도 살아 있게 하는 그의 작품에 빠져드는 순간, 우리는 자유로워지리라.―《르 몽드》
▶한트케의 『소망 없는 불행』 이후 어머니에 대한 어떤 평가도, 어떤 문학적 사고도 완결된 이미지를 전달해 주지 못했다. 이 책은 아물지 않은 끔찍한 상처에 대한 이야기이며 우리는 그와 더불어 비로소 자유롭게 숨 쉴 수 있다.―헬무트 쉐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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