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메시스> 두 번의 살인사건, 두 개의 현장, 그리고 단 하나의 동기!
형사 해리 홀레, 용의자가 되어 사건을 해결하다!
오슬로에서 일어난 전대미문의 은행강도 사건. 모든 것은 치밀하게 계획되어 있었고, 범인은 머리카락 한 올 남기지 않고 유유히 사라진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은 1초가 급한 상황에서 돈을 챙긴 범인이 창구 직원을 쏘았다는 것. ‘불필요한 살인’. 사건을 맡은 해리는 이 사실에 주목한다. 한편 옛 여자친구 안나의 집에서 시간을 보낸 해리는 이튿날 그녀가 죽은 채로 발견되자 충격에 휩싸인다. 설상가상으로 그날 밤의 일이 기억나지 않는 가운데 모든 단서는 해리를 가리키는데. 《레드브레스트》를 탈고한 후 ‘진짜 스릴러’를 쓰고 싶었다는 요 네스뵈의 전격 크라임노블. 2010 에드거상 노미네이트작.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