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시 전집 1 어스시의 마법사> "세계 3대 판타지로 사랑받는 『어스시의 마법사』 연작 완결편!
더 깊어진 환상, 더 엄밀해진 진실!!
『어스시의 마법사』는 인간이 가진 힘과 그것을 사용하는 윤리의 문제를, 마법 능력을 남용하는 실수를 저지른 주인공 게드와 그 결과로 생겨난 ‘그림자 괴물’ 간의 추격전이라는 은유를 통해 박진감 있게 펼쳐 나간다. 『아투안의 무덤』에서는 또 다른 주인공인 소녀 테나가 인습(‘대지의 악한 정령들’로 표현되는)에 대한 굴종을 떨치고 한 인간으로서 선택의 책임을 기꺼이 떠메기까지 중대한 싸움을 벌여야 한다. 『머나먼 바닷가』에서, 죽음을 면하고 영생을 얻고자 하는 한 마법사의 욕심은 온세상의 균형을 어그러뜨리며, 대현자가 된 게드와 소년 왕자 아렌은 죽음의 땅을 찾아가 그를 제지함으로써 생을 진정으로 누리기 위하여 죽음을 긍정하는 법을 깨우친다. 『테하누』는 장르 판타지의 상식을 거의 모조리 뒤집고 마법의 힘을 모조리 소진한 게드와 테나 그리고 화상을 입은 어린 소녀 테루를 통해 살아감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어스시의 이야기들』은 바다와 섬들로 이루어진 세계 어스시의 곳곳에 자리 잡은 기묘하고, 감동적이며, 진실을 꿰뚫는 이야기들을 2편의 중편과 3편의 단편에 담아 전한다."
숨겨진바지 LV.40 작성리뷰 (155)
개인적으로 어스시 세계관은 영국의 절벽으로 이루어진 해안가 같은 인상이다.
1권인 어스시의 마법사는 어쩌면 판타지 소설 최초의 아카데미물이다.
고구마도 있고 사이다도 있다.
아마 사이다 패스에 절여진 독자가 본다면 고구마 밭.
판타지 소설이라 하기 보다는 어른을 위한 동화책 같은 느낌.
3권 까지의 분위기와 4권 부터의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4권부터는 페미니스트가 쓴 소설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로맨스판타지로 분류한 건가?
분위기가 달라져도 재미는 있다.
텁텁한소다 LV.28 작성리뷰 (77)
암튼 너무 재미 있다. 요런거 잘 아는사람 추천 좀 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