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변> 일본인이 사랑하는 이야기꾼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1918년에 발표한 대표 단편소설.
주인공인 화가 요시히데는 영주의 명을 받아 지옥변 병풍을 그리게 된다. 병풍을 그리면서 요시히데는 그림에 집요해지고, 이러한 요시히데의 광기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말을 낳는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구름 위의 존재로, 나는 모방조차 하지 못했다.
— 다자이 오사무
등이 오싹할 정도로 번뜩이는 재기 (……)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우며 아름답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라는 작가는 일본문학에서 하나의 흔들림 없는 정점으로서, 공유되는 지적 기반으로서, 살아 있다.
— 무라카미 하루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작품은 우리에게 인간 행동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맑은 눈을 제공한다.
— 뉴욕 타임스
엉뚱함과 두려움이 류노스케의 작품에 내재해 있으나 그의 문체는 전혀 그렇지가 않다. 그의 문체는 언제나 수정처럼 영롱하다.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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