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중 정본 본삼국지 세트 (전11권)> 삼국지 중의 삼국지, 세계 최고의 정본!
현대 중국의 으뜸 판본인 인민출판사의 모종강본 《삼국연의》에 고대 나관중의 원본 《삼국지통속연의》를 되살리고, 파생 판본 10종-엽봉춘본, 여상두본, 교산당본, 주정신본, 탕빈윤본, 주왈교본, 이탁오본, 황정보본, 종백경본, 이어본을 통합해 각종 이설과 오류를 바로잡은, 삼국지 1000년 역사상 초유의 완결 정본!
*각권 신국판 350쪽 내외 / 올 컬러 / 대형 원색 삽화 200매 ‧ 완벽 고증 지도 50장면 수록.
*값 : 각권 5,500원 / 세트 11권 45,000원.
*2015년 10월 25일 발행(종이책 2010년 4월 10일 발행)
■ 500종이 넘는 방대한 참고문헌을 연구 분석하며 3년간 번역하고, 2년간 문장을 다듬다.
1. 그동안 역자가 모은 명·청 시대의 《삼국지》 12종의 정수를 취합해 최대한 원본에 충실하게 옮겼다. 짜임새도 원본의 120회 구조를 바꾸지 않았다. 그동안 틀렸던 정사의 인용문이나 지명, 인명 등은 정사 《이십사사(중화서국 간행, 전63권)》의 <삼국지>와 <후한서>에 의해 바로잡았다.
2. 소설의 흐름과 인물의 성격 이해에는 도움이 되지만 순전히 유교 관념 때문에 모종강본에서 삭제된 대목들은 현존 《삼국지》 판본 가운데 제일 역사가 오랜 명나라 가정 원년에 쓴 서문이 붙은 나관중 엮음 《삼국지통속연의》에 의해 되살렸다.
3. 지은이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은 명나라 《삼국지전》 계열의 책들은 문학가치가 좀 떨어지지만 《삼국지》의 원시적인 형태가 많이 남아 있으므로, 모종강본과 나관중본만 보고는 틀리기 쉬운 부분들의 참뜻을 밝힐 수 있어 다섯 가지를 사용했다. 여상두본, 교산당본, 주정신본, 탕빈윤본은《삼국지연의고판총간(중화전국도서관문헌중심 영인본 전8권)》을 이용했고, 명나라 때 나온 황정보본은 중국인민대학출판사 간행 《삼국연의》를 참고했다.
4. 명, 청의 문인들이 어떻게 평했느냐를 알면 《삼국지》가 문인들의 손을 거쳐 변화한 과정을 알 수 있고,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에, 이탁오, 모종강, 이어, 종백경 등의 서평들을 모은 베이징대학출판사 간행 《삼국연의회평본》에서 알맞은 말들을 골라 끼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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