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의 체포

아르센 뤼팽의 체포

<아르센 뤼팽의 체포> 셜록 홈즈와 함께 세계 추리문학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아르센 뤼팽’의 초기 활약상을 담은 단편집

로맨틱하고 정의로운 프랑스의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프랑스의 셜록 홈즈라 불리는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모리스 르블랑이 20여 년간 집필한 〈아르센 뤼팽 시리즈〉의 초기 단편집
아르센 뤼팽의 탄생을 알리고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아르센 뤼팽의 모험〉. 주인공의 체포로 시작되는 첫 단편집에서는 비록 체포되었지만 끊임없이 사건을 주도면밀하게 계획하는 뤼팽의 진면목이 드러난다. 뤼팽은 평범한 도둑이 아니다. 상류층의 저택이나 성만 침입해서 가장 값나가는 것들만 훔친 뒤, 주인에게 다시 돌려주거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매력적인’ 도둑이다. 항상 약자 편에 서서 정의를 실현하고, 아름다운 여인에게 불 끓는 사랑을 느끼는 로맨티스트이기도하며, 체포와 수감, 탈출로 이어지는 빈틈없는 활약상을 보이는 와중에도 재치와 유머를 잊지 않는 ‘예술가’ 이다. 뤼팽의 체포를 목표로 그를 끊임없이 쫓는 가니마르 형사에게조차 뤼팽은 친절함과 냉소 섞인 유머감각을 보인다. 그를 추격하는 형사와 판사, 경찰들 머리 꼭대기에 서서 상황을 즐기는 여유까지 부린다.
뤼팽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 말고도 각 단편의 다양한 시점을 즐길 수 있다. 1인칭이었다가 뤼팽으로 드러나는 인칭, 뤼팽의 전기 작가 인칭, 제3자였다가 뤼팽으로 바뀌는 인칭 등 다양한 시점에서 뤼팽의 활약을 즐길 수 있다.
발표 후 논란의 여지가 있었지만 마지막 단편 〈셜록 홈즈, 한 발 늦다〉에서 셜록 홈즈와 아르센 뤼팽의 대결 구도가 처음으로 펼쳐진다. 셜록 홈즈를 쓴 영국 작가 코난 도일의 항의에 모리스 르블랑은 셜록 홈즈에서 ‘혈록 숌즈’로 이름을 바꾸어 ‘아르센 뤼팽 다운’ 익살스러움을 보여준다.
셜록 홈즈의 차갑고 냉철한 형사의 모습을 기억한다면, 이번에는 삶과 사람, 여인을 사랑하고 여유와 재치를 지닌 아르센 뤼팽을 즐기길 바란다.

책 속 한 구절

“‘아르센 뤼팽이 저기 있다!’ 라고 확실하게 말할 사람이 없으니 잘된 일일세. 중요한 건 사람들이 내가 한 작품을 보고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이건 아르센 뤼팽의 짓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게 아니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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