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현궁의 봄> * 이 책은 Public Domain Books 입니다. Public Domain Books란 저작자 사후 일정 기간이 경과하여 저작권이 만료된 책을 의미합니다. 회원님께서는 인터넷 상의 기타 사이트를 통해서 이 책을 찾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1933년 4월부터 1934년 2월까지 <조선일보>에 연재된 장편소설로 <대수양(大首陽)>과 더불어 김동인의 대표적인 역사소설로 꼽힌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죽음에서부터 시작되는 이 작품은 대원군의 파란만장한 일생과 조선 말의 복잡한 내외 정세를 그렸다. 흥선군을 영웅화하여 본격적인 역사소설 수준에는 못 미쳤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나, 당시의 시대상을 파헤치는 데는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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