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는 솔제니친이 자신의 수용소 생활을 바탕으로 쓴 소설로 주인공 이반데니소비치 슈호프가 소속된 수용소 사람들이 새벽에 기상하여 취사반을 다녀오고, 작업장에서 11시간을 노동하고, 저녁 식사 후 점호를 거쳐 잠자리에 들기까지의 하루 생활을 그려 놓은 작품이다. "감옥에 갇혀 있는 것이 오히려 다행스러워요. 그래도 여기서는 자기 영혼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있잖아요." 이 작품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위의 말은 1962년 스탈린 시대의 암울했던 사회상을 압축적으로 드러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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