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씨남정기> 고전이란 "영원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즉, 우리 조상들이 생활하면서 생각하고 느낀 모든 것들이 깃들어 있는 '우리의 정신적 고향'이며, '참된 인간교양의 근원이요, 샘'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의 의사소통은 기계화되고, 생각과 지각의 샘은 점점 고갈되는 고달픈 현대의 삶, 그것은 한마디로 '우리의 정신적 고향'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의 잃어버린 고향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은 아주 간단하다. "영원한 가치의 고전'을 찾아 가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 아닐까.
고전문학은 우리들의 잃어버린 정신적 고향을 찾아 줄 새로운 출발점으로 안내할 것이다.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지혜의 옹달샘'의 원천으로 항상 우리 곁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다시 정신적 고향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그곳에서 진정한 우리의 가치와 우리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베스트 고전문학선 1 사씨남정기>는 오늘날 우리들이 꼭 읽어 보아야 할 주옥같은 작품들 중에 하나 있다. 특히 중 고교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교양 및 수능과 논설을 위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평이하게 편집하였다. 또한 저자와 작품의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독자들이 이를 통해 더 깊은 고전의 세계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우리는 분망한 현대생활 속에서도 고전을 통해 '우리의 정신적 고향'의 따스함을 느낀다면 그 보다 더 반가운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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