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과 창조의 시간

살인과 창조의 시간

<살인과 창조의 시간> 누구보다도 인간적인 하드보일드 탐정 캐릭터, 매튜 스커더

레이먼드 챈들러와 대실 해밋을 잇는 하드보일드의 거장 로렌스 블록의 캐릭터 중 가장 대표적인 탐정인 매튜 스커더는 1976년 『아버지들의 죄』를 통해 처음 세상에 등장했다. 그는 한때 뉴욕 시경의 촉망받은 경찰이었으나 강도 사건을 해결하다가 실수로 무고한 소녀를를 죽음에 이르게 한 이후, 무면허로 탐정의 길을 걸으며 술에서 잠시나마 위안을 찾고 피해자를 위해 성당의 촛불을 밝힌다. 사립 탐정임을 내세우지 않으며 그저 “친구들을 돕는다”는 명목하에 때로는 법을 떠난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하면서 그 과정에서 고뇌하는 스커더의 인간적이고 애수 어린 모습은 독자들의 큰 공감을 샀다. 2009년, 미국 탐정 작가 협회에서 주관하는 셰이머스 상 시상식에서 ‘기억에 남는 탐정 캐릭터’로 매튜 스커더가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 추리․스릴러 문학의 그랜드 마스터 로렌스 블록

레이먼드 챈들러와 대실 해밋을 잇는 하드보일드의 거장 로렌스 블록은 1958년 2월 잡지 《맨헌트》에 실린 단편으로 데뷔한 이후 질 에머슨, 존 워런 웰스, 레슬리 에반스 등의 다양한 필명으로 활동하였으며, 선배 작가인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 로버트 실버버그와 공동으로 집필하기도 했다. 대표작인 매튜 스커더 시리즈 이외에도 버니 로던바, 에반 태너, 켈러 등 매력적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를 통해서 그의 왕성한 창작력을 엿볼 수 있다. 다른 필명으로 출간한 작품을 포함하여 50년에 걸친 작가 생활 동안 그가 펴낸 단행본의 수만 100권을 넘으며, 현재까지도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 줄거리
제이크 ‘스피너’ 자블런은 경찰의 끄나풀 역할을 하다가 자신이 갖고 있는 정보로 추한 비밀이 있는 사람들을 공갈하여 재산을 갈취한다. 그러나 그런 행위는 결국 악의를 부르는 법. 예전 지인인 전직 경찰 매튜 스커더를 찾아간 자블런은 만약의 사태에 자신의 부탁을 들어 달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얼마 후, 그는 강에서 시체로 발견되고 만다. 매튜는 자블런이 본인의 신변에 이상이 생겼을 때 열어남긴 봉투를 개봉한다. 봉투에는 의뢰비와 함께 자신을 죽인 자에게 복수해 달라는 내용의 편지가 들어 있었다. 스커더는 누구도 신경 쓰지 않는 자블런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밝히기 위해, 편지에 적혀 있던 세 용의자에게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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