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쓴 것> “그러니까 엄마, 업데이트 좀 해.”
『82년생 김지영』 의 작가 조남주 첫 단편집
청소년에서 노년에 걸친 다양한 여성들의 삶을
새롭게 보기 위한 다시 이야기하기, 다르게 이야기하기
『82년생 김지영』이 1982년생을 중심으로 한 여성 서사였다면 『우리가 쓴 것』은 여든 살 노인부터 열세 살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여성들이 겪는 삶의 경험을 다시 읽고 다르게 읽는 확대된 여성 서사다. 여러 시간대에 속한 ‘김지영들’이 연결되며 존재하는 이 책의 첫 번째 이름은 『82년생 김지영』의 확장판이자 업데이트된 『82년생 김지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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