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무쌍 황진> 임진왜란의 숨은 영웅, ‘천하무쌍 황진’
조선 최고의 무예 실력과 천재적인 전술 구사력,
뛰어난 통솔력으로 왜란 초기의 조선을 지켜낸 대서사
역사의 저편에서 잊히고 있던 인물을 현재에 부활시키는 작가 김동진이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 이후 11년 만에 장편 역사소설 『임진무쌍 황진』으로 돌아왔다. 전작에서 일제강점기의 의열단원 김상옥과 황옥을 현재로 불러냈다면, 『임진무쌍 황진』에서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초기에 크게 활약했던 황진을 독자 앞으로 끌어온다. “임진왜란의 ‘숨은 영웅’ 황진의 뜨거운 삶을 되돌리고 싶다는 소망을 담았다. 황진과 치열했던 그의 시대와 삶이 우리 후손들에게 ‘불멸의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이 작품은 독자에게 황진의 삶을 뜨겁게 각인시킬 것이다.
“이 책은 황진이 1590년 3월 통신사로 일본에 가게 되면서부터 1593년 6월 28일 진주성에서 마지막으로 눈을 감을 때까지 3여 년간의 불꽃같은 삶을 담고 있다. 최대한 사료를 근거로 스토리를 전개하되, 사료에서 채워지지 않는 팩트와 팩트 사이의 빈 공간들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메웠다.”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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