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주한미군, 양공주, 카투사, 분단, 혼혈… 충격적인 살인사건!
기지촌 여성을 향한 진실하고 애절한 사랑을 그린 로맨틱 스릴러
평택에 있는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를 배경으로 엇갈린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과 엽기적이고 충격적인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다. 실제로 카투사로 군복무했던 작가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리얼한 묘사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플롯이 돋보이는 로맨틱 스릴러이다.
이 소설은 헨더슨의 주장에 대한 소설적인 대답이 될 것이다. 이 작품 안에는 주한미군과 카투사의 갈등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한 미국의 시각, 분단된 조국에 대한 고뇌와 번민, 정치 성향이 다른 젊은이의 갈등을 비롯한 수많은 문학적 알레고리가 곳곳에 지뢰처럼 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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