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토지 특별보급판(흑백) 1-17권 세트>
『토지』 작가 박경리 탄생 90주년 기념
만화 『토지』 특별 보급판!
박경리 탄생 90주년을 맞이해 만화 『토지』 특별 보급판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오세영 · 박명운 화백 특유의 맛깔나는 그림을 통해 원작의 생생함을 재현한 만화 『토지』를 더 싸게, 더 가볍게 만나보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만화 『토지』 특별 보급판은 기존 책 크기에서 약 4분의 3 정도 줄여 한 손에 쏙 들어오도록 했다. 판형이 작아져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서류가방이나 핸드백에 넣을 수 있는 크기로 지루한 출퇴근길을 즐겁게 보낼 수도 있다.
▶한국적인 단색의 미!
화려한 색감으로 원작을 생생하게 전한 만화 『토지』를 흑백으로 바꿔 한국적인 미를 살렸다. 이번 특별 보급판은 흑백 이미지로 바꿔 먹과 여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고아하고 담백한 수묵화처럼 그림의 멋을 한층 돋웠다.
▶내용은 그대로! 기존 도서에 비해 절반 가격으로 인하!
판형을 컴팩트하게 줄이면서 흑백의 붓터치를 보다 생생하게 볼수 있으면서 절반 가겨으로 내렸다. 특별보급판으로 각권당 5천원의 금액으로 만화 토지를 볼수 있게 했다.
현대문학 100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작
소설 『토지』의 감동을 그대로 살린 만화 『토지』!
여러 차례 지면을 옮겨가며 연재되다가 1994년 9월 16권이 발간되면서 완성된 박경리 대표 대하 소설 『토지』는 1897년부터 1945년까지 식민지 시대의 우리 민족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 한국 현대 문학 100년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소설로 손꼽힌다. 소설 『토지』는 원고지 4만여 장에 이르는 방대한 원고, 26년에 걸친 집필 기간과 여러 번 바뀐 저작권 등의 문제로 계속되는 재출간 때문에 본래 작가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판을 거듭하며 왜곡과 오류로 원문이 훼손되었다.
이에 마로니에북스는 토지 편찬위원회가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정본 작업을 진행한 정황을 토대로 토지 편찬위원회 교수진들과 함께 작가의 의도와 가장 가까운 토지를 출간하기 위해 연재본을 저본으로 한 작업을 진행하였다. 작가 고유의 목소리를 살렸을 뿐만 아니라 여러 판본의 전권을 일일이 비교·검토하며 수정되지 않은 오류와 왜곡들도 바로잡았다.
이렇게 완성된 소설 『토지』가 총 17권의 만화로 재탄생했다.
만화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맛과 스타일로 원작 토지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으며 시각적인 재미와 흥미뿐만 아니라 원작의 감동까지도 섬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만화 『토지』는 문학이 가진 문학성을 제대로 살려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만화화됐을 때 만화가 가진 풍부한 예술성, 그림과 글의 조화, 칸의 조화를 최대한 살려 종합예술로서 만화가 지니는 가치를 충분히 알리고자 노력했다.
모두가 꿈꾸는 『토지』 완독의 꿈을 만화로!원작의 감동과 만화의 재미를 동시에 즐긴다!
소설 『토지』는 역사적 배경뿐만 아니라 등장인물을 통해 운명을 이겨낸 한 깊은 삶을 사랑의 차원으로 아름답게 승화시키는 인간상들도 잘 보여주고 있다. 그 문학적 가치를 언급함에 있어 대한민국의 대표 소설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광활한 국내외적 공간, 수많은 등장인물, 연재부터 탈고하기까지 걸린 26년의 집필 기간, 원고지 3만 매가 넘는 기록적인 분량 등으로 인해 소설을 완독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한 번쯤은 토지 전권 완독의 꿈을 가지거나 각오를 다진 적이 있을 것이다. 만화 『토지』는 바로 이러한 독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토지』 완독의 꿈, 이제 만화 『토지』로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소설 『토지』를 만화화하는 것은 근대화 이전 시대의 한국의 풍경을 모르는 청소년들에게 더 재밌고 친근하게 다가선다는 의미다. 또한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의 정서와 삶을 뒷세대 독자들에게 철저한 고증을 통해 그 시대의 생활사 · 건축양식 · 복식사 · 문화사 등을 보여 줄 수 있고 역사적 고증 사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고 생각할 때 우리 문화를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세계인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다.
만화 『토지』는 원작의 문학성을 제대로 살려내기 위해 노력했으며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만화가 가진 풍부한 예술성, 그림과 글의 조화, 칸의 조화를 최대한 살려 종합예술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알리고자 노력했다. 만화 한 컷이 갖는 힘과 매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인 만큼 꼭 읽어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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