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 더 돔

언더 더 돔

<언더 더 돔 세트> 밀리언셀러 클럽' 111-113권. 원고지 6000여 매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과 100명이 넘는 등장인물로 스티븐 킹의 역대 소설 중 세 번째로 긴 장편소설이다. 인구 천여 명의 마을이 갑자기 투명 돔에 갇히며 벌어지는 혼란을 소재로 1970년대 첫 구상 후 30년만에 빛을 보게 된 작품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 의해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스티븐 킹의 최고 장기인 스릴과 서스펜스뿐만 아니라 우정과 가족애, 유머와 현실 비판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의 10년을 압축한 듯한 사회.문화.정치에 관한 풍자와 패러디는 여러 언론으로부터 격찬을 받기도 했다. 9.11 테러, 이라크 전쟁, 최초의 흑인 대통령 당선, 인터넷 혁명, 미국 내 마약 생산 증가 등 굵직한 현안들이 소설의 뼈대를 이룬다.

소설의 시작과 함께 평온한 마을을 순식간에 뒤덮은 투명돔 때문에 벌어지는 끔찍한 사고들을 순차적으로 나열한다. 비행기와 헬기가 폭발하고, 돔과 충돌하여 교통사고가 연달아 일어난다. 경찰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파악조차 못하고 허둥대는 사이에 수많은 마을 주민들이 목숨을 잃는다.

혼란스러운 상황이 진정된 후, 외부와 완전히 단절된 마을만의 세계가 펼쳐지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부에 의해 마을 외부로 나가는 모든 유무선 전화가 차단되고, 투명 돔을 해체하려는 군부대의 노력이 이어진다. 그 와중에 마을 의회의 부의장 짐 레니가 의회와 경찰력을 장악하고 눈엣가시 같은 이들을 하나둘 제거한다.

마지막 제거 대상은 돔 바깥 정부로부터 마을 지휘권자로 임명받은 군인 바버라와 언론의 힘을 통해 권력에 맞서는 줄리아. 더군다나 바버라의 앙숙이자 짐 레니의 아들인 주니어가 연쇄 살인을 저지르고서도 특임 경관이 되면서 바버라의 숨통을 더욱 더 죄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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