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샘물> -만병통치 불사약, 그 행방을 찾아라!
-마지막 한 방, 통쾌한 유머
-초심자 던전을 탐험하듯 가볍게 읽히는 곽재식 월드
핵전쟁의 발발, 그때 이후로도 몇 세대가 지난 어느 날. 완전히 새롭게 정리되고 구획된 세계를 떠돌던 지도자는, 우연히 ‘불사약’에 관해 듣게 된다. 모든 병을 치료해주고 사람의 생명력을 복원해준다는 약. 지도자는 그 약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서지만, 곧 녹록지 않은 상황들과 마주한다. 「생명의 물」은 재난 상황에서 유머를 잃지 않는 ‘곽재식 방식의 풍자’가 녹아있는 소설로, 불사약을 찾기 위해 마주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은 지금은 사라진 고전 머드(MUD)게임을 플레이하는 기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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