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 산하 특별 수사 기관인 비밀 첩보국 (The US Secret Service)이 다뤘던 사건들에 기반한 단편 소설.
재무부 소속의 비밀 첩보국에서 다루는 문제 중 하나인 밀수. 그 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유럽에서 값비싼 보석이 구매되었다는 첩보가 들어오면 여지없이 몇 주일 후 미국에서 그 보석이 은밀한 경로로 거래된다는 점이다. 유럽에서 뉴욕으로 들어오는 여객선을 통해서 밀수가 이뤄지고 있다는 심증은 있지만 용의자가 누구인지조차 알아내지 못한 상황에서 최고의 전문가, 조 그레고리가 뉴욕으로 파견된다. 그러나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추천평>
"과거 미국에서 벌어진 굉장히 많은 이야기들 중 하나에 대한 이야기다. 흥미로운 독서였다. 독자 자신만의 읽는 속도에 따라서 읽어도 좋을 이야기이다."
- Joan, Allyoucan 독자
"재미있는 읽을거리였다. 미국 재무부 산하의 비밀 첩보국에서 해결한 실제 사건을 정리한 이야기로, 과거의 이야기지만 현재의 사건들과도 맞닿은 점이 느껴진다."
- Rooger, Allyoucan 독자
<저자 소개>
윌리엄 넬슨 태프트 (William Nelson Taft)는 미국의 작가이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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