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본 | 정글북 (한글판+영문판)> 3년 6개월 만에 1000만 부 판매 돌파 신화!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101번째 작품 출간!
도서출판 더클래식에서는 일찍이 고전의 가치를 깨닫고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하는 작품들을 선별해 출간해 왔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 넘어 사랑받는 작품들을 모았다. 또한 단순히 외국어를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본래의 원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는 번역에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직접 영문을 읽고자 하는 독자를 위해 ‘영문판’도 함께 제작하여 증정한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이와 같은 특징들로 수많은 독자들의 선택을 받아, 3년 6개월 만에 1000만 부 판매라는 큰 성과를 이룩했다. 그리고 독자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과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을 담아 101번째 세계문학, 러디어드 키플링의 《정글북》을 출간했다.
용감하고 씩씩한 늑대 소년 모글리
그리고 그 친구들의 이야기
배경은 인도이며 모글리라는 늑대 소년이 역경을 이겨내고 결국 진정한 어른이자 정글의 일원이 된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정글북의 내용은 <모글리의 형제들><카아의 사냥><“호랑이다! 호랑이!”> 라는 세 작품에 관련된 것이다. 그 외에 <하얀 바다표범><리키-티키-타비><코끼리들의 투마이><여왕 폐하의 신하들> 등의 단편들 또한 큰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각 단편들 뒤에는 흥겨운 노래도 삽입되어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모글리에 관련된 세 편의 이야기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호랑이 시어 칸에게 잡힐 뻔한 아기 모글리를 늑대 부부가 돌보며 기른다. 모글리는 곰 선생님 발루와 흑표범 바기라와 함께 정글의 법칙을 배워나간다. 어느 날 모글리는 반달로그라는 원숭이 무리에게 납치당한다. 발루와 바기라는 큰 뱀 카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셋은 힘을 합쳐 원숭이들을 물리치고 모글리를 구출한다. 모글리는 늑대 무리에서도 배척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불을 가지고 와서 시어 칸을 혼내주고, 시어 칸은 복수를 다짐하며 모글리 주위를 맴돈다. 사람들과 같이 살려고 마을로 내려간 모글리는 시어 칸을 무찌르는 과정에서 ‘악마’라는 오해를 받고 마을을 떠나 시어 칸의 가죽을 늑대들 앞에 펼쳐놓으며 당당한 정글의 일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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