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무덤 이야기>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을 잇는 문, 무덤…….
무덤은 그리운 사람을 기리는 장소이자, 동시에 미스터리한 공간이기도 하다.
1900년대 일본의 문학 작품 가운데 묘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기묘하고 섬뜩한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일본 근대 소설을 대표하는 SF 작가 운노 주자, 미스터리 작가 고사카이 후보쿠를 비롯하여 아직 국내에 많이 소개되지 않은 작가 다나카 고타로, 하야마 요시키, 오사카 게키치, 오카모토 키도의 주옥같은 작품들까지 실었다. 섬세하고 생생한 묘사와 빠른 전개로 독자들에게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넘나드는 오싹한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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