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시마 타로

우라시마 타로

<우라시마 타로> 《우라시마 타로》 이야기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옛날이야기 중 하나로, 우라시마 타로라는 이름의 어부가 거북이를 구해 준 보답으로 용궁에 초대받게 되는데 3년이 지난 뒤 고향으로 돌아오자 인간 세상은 이미 30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있었다는 내용이다.

《우라시마 타로》의 원형으로 추측되는 우라시마코 전설(浦島子伝説)은 《일본서기》, 《단고 국 풍토기일문》, 《만엽집》 등 8세기의 옛 문헌에도 실려 있는 오래된 이야기이다. 우라시마가 구해준 거북이가 사실은 선녀였다, 초대받아 간 곳이 용궁이 아니라 신선들이 산다는 봉래였다, 우라시마와 선녀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선녀에게 받은 보물 상자를 열었을 때 우라시마는 천년을 산다는 학이 되고 선녀는 만년을 산다는 거북이가 되어 함께 봉래산으로 향했다는 설도 있다.

우리나라에도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른다.”라는 속담의 유래가 된 나무꾼 이야기가 있고 중국에도 같은 내용의 ‘선유후부가설화(仙遊朽斧柯說話)’가 존재하며, 독일의 민화인 ‘페터 클라우스(Peter Klaus)’, 아일랜드 신화를 바탕으로 쓴 윌리엄 예이츠의 시 ‘어신의 방랑(The Wanderings of Oisin)’, 미국 소설가 워싱턴 어빙의 ‘립 밴 윙클(Rip Van Winkle)’ 등 세계 각국에 비슷한 이야기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우라시마의 이야기는 더욱 흥미롭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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